넷플릭스 인기 영화 더 키친 The Kitchen 줄거리 정보

 

포스팅의 내용에서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으며,전적으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1.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키친_The Kitchen

 

현재 우리나라 넷플릭스 인기영화 순위에서 베스트 10에 속해 있는 영화로 제목에서 부터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보통 kitchen은 부엌이나 주방인데 예고편을 보면 전혀 관계가 없어 보였다.영화내용은 글쎄 정확히 뭔지 아직도 고민중이다.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고발 같기도 하고,가족에 대한 사랑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 두 가지 모두 인것 같기도 하다.직접 시청해보시 생각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대니얼 컬루야는 더 키친의 연출을 맡은 두 명의 감독중 한명으로 우리에게도 꾀나 익숙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2017년 <겟 아웃>에서 크리스 워싱턴,2018년 <블랙 펜서> 와카비,2022년 <놉>,2023년<스파이더맨-어크로스더 유니버스>등에 출연 했다.감독으로만 이 작품에 참여한것으로 보인다.주인공 케인 로빈슨은 드라마 탑보이 시리즈에 출연한 이력을가지고 있다.더 키친의 상영시간은 108분으로 집에서 보거나 이동하면서 보기에도 부담 없이 볼만한 시간이다.스토리나 분위기가 밝은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 하세요.

 

2.줄거리

 

런던에 남은 마지막 주택 단지 "더 키친"이 영화의 배경이다.겉으로 보기엔 별 다를것 없어 보이는 주택 처럼 보이지만 나라에서 버림받은 곳이다.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시도때도 없이 드런이 이곳을 감시하고,들이닥치는 경찰에 사람들이 잡혀 간다.경찰들이 보이면 더 키친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이웃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냄비등을 두드려 위험을 알린다.주방에서 쓰는 도구들을 이용해 위험을 알려기 때문에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은 단순히 밥먹을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를 알려주는 생명 신호 같은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더 키친이 가진 제목의 의미가 단순 주택단지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주인공 이지는 집밖으로 나가기 전에 누가 있는지 조심스레 살피고 조용히 밖으로 나온다.경찰들에게 잡혀가지 않기 위해 더 키친에 사는 주민들은 항상 주변을 경계한다.이지는 과묵하고 다서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남성이다.

 

이지의 직장은 장례식장다.그리고 언젠가는 지금 살고 있는 더 키친을 떠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지금은 그 곳에 살고 있지만 이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그곳을 굉장히 싫어한다.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돈을 버는 지도 모르겠다.

 

근무중 장례를 치르는 사람의 명단에서 아는 사람의 이름을 발견하고 꾀나 많이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그리고 장례가 이루어 지고 있는 장소로 조심스레 이동한다. 장례를 지켜보는 이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이지의 시건이 머무는 곳에 한 남자아이가 엄마의 장례를 바라보고 있었다.느낌이 이지와 관련있는 아이라는것을 그의 표정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 아이는 엄마의 장례를 지켜 보고 있었고,그 아이의 이름은 벤지다.장례를 마치고 이지는 벤지와 잠시나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처음 본 사이였지만 특별한 느낌을 받은 이지는 벤지에게서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엄마 없이 혼자가된 벤지도 그런 이지를 그런 느낌을 받은것 처럼 보인다. 벤지는 엄마가 죽기전 자신에게 준 생일 선물을 바라보면서 숫자 10부터 9,8,7,6 카운트 다운을 하기 시작하고, 숫자 "0"이 되었을때 선물을 열어 본다.포장지를 뜯자 자전거가 나왔고 다소 실망한 표정의 벤지였지만, 그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간다. 이지가 살고 있는 더 키친으로 가 그를 찾기 시작 한다.

 

벤지와 만난 이지는 잠시나마 자신의 집에서 지낼수 있도록 허락한다.홀로 지내야하는 벤지로써는 다행인 셈이다.하지만 이지가 지내는 곳은 더 키친으로 물도,전기도 마음데로 사용할수 없는 곳이 었기에 벤지가 지내기엔 불편 할 수 밖에 없었다.얼마 뒤 이지는 새로운 집으로 떠날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된다. 하지만 이지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자신이 혼자 가버리면 벤지가 혼자 남을것이 뻔했기 때문에 2인용 집에 대해 궁금해 하고, 2인용 집을 신청 하게된다.하지만 그렇데 되면 1인용 집에 대한 권리를 포기해야하는데 포기 하겠냐는 질문에 이지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다른 장면으로 넘어간다.

 

경찰들이 더 키친에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은 냄비를 두드리면서 다른 이웃들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빠르게 문을 닫고 집으로 들어가 숨는다.그 중에는 경찰에게 잡혀가는 사람들도 꾀나 있다.그런 일이 자주 있지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 곳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그 사람들에게는 더 키친이 전부였던 것이다.그 곳을 나가면 갈곳도 편안히 쉴 곳도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서 살아간다.

 

이지는 당첨된 1인용 집으로 혼자 들어 온다.벤지를 생각해 2인용 집을 결국에는 선택하지 못한 것이다.당첨된 1인용 집을 포기하고 2인용집을 선택해 벤지와 더 키친에 살다가 2인용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 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전개 되었다.그런데 이지는 벤지가 있는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살았던 거 키친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다시 벤지를 만나게 된다.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두 사람.

 

벤지는 이지에게 아빠가 맞는지 물어보고 이지는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고개를 끄덕 인다.그리고 눈물을 보이는데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이지가 벤지를 처음 볼 때부터 관심을 가진것은 아마도 벤지가 자신의 아들이었음을 알아 보았기 때문일것이다.그 둘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 더 키친에는 또 다시 경찰들이 몰려 왔고 사람들을 잡아 가고 있었다.하지만 평소와 다른점은 더 키친의 사람들이 경찰들과 대치하면서 싸우고 있다는 점이 평소와는 다른 점이다.벤지와 이지는 그 장면들을 보면서 부자간의 감정을 서로에게 느끼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영화는 끝이났지만 시원한 결말처럼 느껴지지 않아 조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했다.잔잔하고 조용하고 생각하는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3.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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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MDB 평점은 4.9점으로 다소 낮음 점수를 받았다.참여자는 5.6K로 약 6천명정도인데 내용이 다소 지루하고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서 높은 평점을 받진 못하듯 하다.개인적으로도 5.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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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료출처:네이버,넷플릭스,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