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즈 오프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줄거리 정보

 

1.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은 DC확장 유니버스의 버즈 오프 프레이 실사 영화 입니다.국내에는 2020년 2월 5일에 개봉해 누적관람객수 약 40만명을 기록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영향도 없지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15세관람가로 개봉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대사가 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뭔가 어색했고 부자연스러웠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아마도 등급에 맞춰 한국어로 번역하다보니 조금 어색해 진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연출을 맡은 캐시 얀 감독은 중국 출생의 감독으로 2015년<다운 리버>,2016년<어코딩 추 마이 마더>,2018년<데드 피그스>의 연출을 맡았으며,2018년과 2019년 제34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월드시네마 드라마틱부분,44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신임감독 경쟁부문,2019년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리키 제이 매직 시네마상을 수상 했으며 모두 "데드 피그스"로 수상 했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주인공 역을 맡은 마고 로비,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로지 페레즈,엘라 제이 바스코,그리고 최종 빌런으로 등장하는 로만 시오니스 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 까지 출연하는데 마로로비 빼고는 사실 대부분 조연으로 등장한다.그만틈 마고 로비의 비중과 역할이 절대적인 영화 입니다.

 

1.줄거리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의 주인공은 사실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바로 할리 퀸!영화의 시작도 그녀의 과거부터 시작된는데 썰렁한 농담까지 섞어서 하는데.할리 퀸은 연인이었던 조커와 헤어지고 굉장히 쓸쓸한것 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아닌것도 같고 조금 헷갈리는데 영화 제목을 보면 해방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결론적으로는 잘 헤어진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조커와 헤어진 할리는 술먹으면서 이별의 아픔을 잊어버리는듯 보였으나,조커가 사라지자 그동안 그녀에게 원한이 있던 사람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게 되고 할리는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됩니다.하지만 어디서든 누구와있든 할리는 굉장히 당당해 보이지요.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지 대단합니다.

 

진한 화장과 익숙지 않은 패션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적응되지 않았는데요 그게 주인공의 매력이 아닐까요.할리 퀸이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마고 로비가 아주 적절하게 잘 살렸다고 생각 됩니다.이별의 슬픔으로 할리는 훔친 트럭을 이용해 화학 공장을 폭발 시키고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경찰까지 그녀를 쫓게됩니다.어딜 가도 누군가 나타나 그녀 앞을 막는데 모두 그녀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로 결국은 다시 할리에게 무참히 다시한번 씁쓸한 맛을 보게 됩니다.영화의 주이공들은 모두 여자 입니다.물론 빌런을 제외 하구요.

 

그럼 할리 퀸과 함께 최종 빌런과 싸우게 되는 다른 주인공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클럽에서 노래를 하는 블랙 카나리는 메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인기있는 가수인데,빌런 로만 시오니스가 그녀를 갑자기 운전기사로 고용하고 맙니다.로만의 운전기사는 할리가 다리를 부러뜨렸고, 운전 기사가 필요했던 로만이 싸움실력도 보통이 아닌 그녀를 자신의 운전 기사로 만드는데,카나리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했지만 그녀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았지요.

 

 

할리 퀸과의 인연이된 또 다른 여 주인공은 경찰 몬토야 입니다.동기에 밀려 승진에 실패한 그녀는 열심히 경찰의 임무에 충실하지만 주변 동료들은 그녀를 무시하고,결국 나중 이야기 지만 경찰을 그만두기 까지 합니다.극중에서 딱히 중요한 역할은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헌트리스.어릴적 그녀가 보는 앞에서 모든 가족들이 몰살 당하게 되면서 홀로 살아남은 그녀는 오랜시간 훈련을 통해 가족을 죽인 사람들을 찾아 다니면서 복수를 하는데 무기가 신기합니다.총이나 칼이 아니다 석궁을 가지고 다니는데 꾀나 신선한 무기라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카산드라 케인.빌런 로만이 애지중지하던 다이아몬드를 훔쳐서 먹어 버리는 어린 주인공.결국에는 경찰에 잡혀가지만 로만의 지시로 어쩔수 없지 케인을 경찰서에서 할리 퀸이 데리고 나오는데.로만에게 케인을 데리고 가지 않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로만이 그녀를 잡으러 옵니다.

 

모두 모인 주인공들은 어린 주인공 케인을 지키위해 열심히 악당들과 싸우는데 처음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케인을 지켜고 한것은 아니었지만 어찌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힘을 모아 빌런 로만과 한바탕 하게 되었습니다.컨셉을 그렇게 잡았겠지만 액션다운 액션 보다는 웃기려는 액션으로 보여져서 진정성은 조금 떨어져 보였고 조금 유치해 보였습니다.결국 로만은 케인이 가지고 있던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죽게되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로만이 죽은뒤 할리 퀸과 케인은 함께 지내게 되었고,카나리,헌트리스,몬토야는 자경단을 만들었는데 엔딩 마지막에 보너스 영상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할리 퀸이 몇마디 하고 끝나 버립니다.허무함.하지만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다소 유치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정서랑은 조금은 안맞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볼만함.

 

3.MORE

네이버 평점은 8.22점으로 약200명이 참여 했습니다.해외 로톤토마토 평가를 보면 비평가와 실관람객 부분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고 1만명 이상이 평가에 참여 했으니 이정도면 믿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네이버,ROTTENTOMAT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