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굿 라이어(The Good Liar)줄거리 리뷰 영화 정보

 

영화 굿 라이어는 2019년 국내 개봉했으며,관람객 실적은 3만명에도 못 미쳤다.직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작품으로 상영시간은 2시간이 안되는 109분에 빌 콘돈 감독의 작품이다.끝까지 자신이 이긴줄만 알았던 남자 주인공과 그런 남자 주인공을 완전히 속이고 있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굿 라이어는 영화가 끝나기 몇 분전에야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영화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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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 정보

 

※ 개봉 : 2019년 12월 5일

※ 장르 : 스릴러

※ 관람 등급 : 15세 관람가

※ 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 감독 : 빌 콘돈

※ 주연 : 헬렌 미렌,이안 맥켈런

 

 

2.등장인물

 

부유한 미망인 베티 役(헬렌 미렌 배우) : 몇 번 만나지 않은 로이를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로이를 믿고 따르는 인물.

로이 役(이안 맥켈렌) :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베티가 돈을 많은것을 알고 그녀의 돈을 노리는 사기꾼.

 

 

3.줄거리

 

외로운 두 사람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실제로 만남을 가진다.그리고 그 뒤부터 베티와 로이는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는데,예를 들어 베티는 혼자서 살고 있는 집에 방하나를 로이가 살수 있도록 제공한다.외로워서 가까이에 친구가 있으면 좋을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너무도 빨리 가까워진다.사실 로이는 사기꾼인다.로이의 목적은 아마도 처음 부터 베티에게 접근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지 확인 한뒤에 돈을 가로챌 목적이었다.하지만 베티는 돈도 많고, 궂이 로이를 만날 이유가 없지만 로이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두 사람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는것 처럼 보인다.로이는 언제쯤 베티의 돈을 빼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베티는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운 삶을 살수 있을까라는 그런 모습고 표정을 하고 있다.

 

로이가 베티의 돈을 빼앗기 위해 조금씩 작업에 들어간다.로이는 베티에게 두 사람의 돈을 한 계좌에 넣고 투자를 하게 되면 세금도 아끼고 단 기간에 큰 이익을 낼수 있다는 솔깃한 이야기를 꺼낸다.물론 베티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베티의 표정을 보고 로이는 더더욱 그녀에게 잘해 주기 시작한다.그리고 결국 베티는 로이에게 돈을 한 계좌로 모으자고 이야기 하고 결국 두 사람의 돈이 하나의 공동 계좌로 모이게 된다.그리고 두 사람은 두 사람만 그 돈을 관리 할수 있는 키패드를 하나씩 나눠 가지게 된다.

 

로이는 베티가 계좌에 돈을 입금 한뒤에 아들을 만나러간다는 핑계를 대고 곧장 다른것으로 도망친다.당연히 베티가 없는곳으로 가서 그녀가 입금한 돈을 빼았기 위해서이다.하지만 로이가 떠나기전 베티가 그의 키패드를 몰래 빼돌리고 그 사실을 모르는 로이는 잠시 즐거움에 빠졌다가 금새 뭔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 되고, 다시 베티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그 곳에 있던 가구나 집기들이 모두 없어져 있었고,그런 로이를 베티가 지켜 보고 있었다.

 

로이는 베티에게 속았다는것을 알아 차렸지만 베티는 가지고 있는 키패드를 이용해 로이의돈을 다른곳으로 송금하고 있었다.그리고 왜 베티가 그동안 로이에게 잘해주었는지와 로이가 잊고 살아왔던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어릴적 두 사람은 만난적이 있었고 베티는 그때의 원한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그 뒤 로이는 병원에서 말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만다.영화의 반전은 결말쯤에 가서야 밝혀지지만 이어져 오던 이야기와 연관성이 조금은 부족해 보여 반전에 대한 의견은 호불호가 나뉠것 같다.

 

길지않는 상영시간과 두 주인공의 연기에 빠져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재미 있게 보았다.복수에 성공은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마지막 반전이 생각보다는 약했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