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개봉 10일차 500만,손익분기점 돌파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가 개봉 10일째 누적관람객 5,381,148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기며 이번 3월 연휴기가 엄청남 관람객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개봉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유지하는것은 물론이고 개봉3일째 100만을 돌파했고,7일째 300만을 넘었습니다.아직 3월 3일 마지막 연휴의 스코어는 반영되지 않는것으로 3일까지 누적관람객은 아마도 600만을 가볍게 넘길것으로 보입니다.

 

연휴기 지났으니 다음주 극장가는 조용할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파묘가 매일매일 엄청난 속도로 누적관람객 숫자를 바꿔가고 있으니 보통의 3월 극장가보다는 조금 더 붐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파묘가 과연 천만을 달성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서울의 봄과 비교해 보면 서울의 봄은 개봉 10일차에 약320만명을 넘었으니 그 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 입니다.

 

파묘의 누적 매출액(3월2일 기준)은 약 516억으로 특별관으로 분류되는 4dx, ScreenX 도 누적매출액 대비 약 2.5%정도를 차지했습니다.23년 2월에 극장은 찾은 관람객은 약 642만명,24년 2월은 약 1,145만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8%나 증가한 수치 입니다.23년 2월 가장많이 관람한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1,648,196명이 관람했고,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1,376,484명,타이타닉 454,336명이 그 뒤를 이어 23년 2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었습니다.반면 24년 2월에는 파묘 3,697,262명,웡카 2,943,407명,시민덕희 1,038,458명으로 23년 1위 부터 3위까지의 관람객 숫자를 합쳐도 파묘의 관람객을 따라 갈 수 없었고,23년에는 해외작품이 1위부터 3위를 모두 차지 했지만 24년에는 한국영화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을 보면 약 1,500명이 참여했고, 점수는 8.25점으로 9점~10점 점수비율이 전체 54%나 차지합니다.만족도가 상당히 높은것으로 보입니다.참고로 관람객 비교를 서울의 봄과 했으니 평점도 비교해 보면 서울의 봄 평점은 9.52점으로 평점면에서는 따라잡기 힘들어 보입니다.

 

손익분기점 약 330만명은 일찌감치 넘었고 과연 손익의 몇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영화를 보게 될지 그리고 당분가 파묘를 상대 할 작품은 언제쯤 개봉하게 될지도 관심사 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