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정보
개봉 : 2015년 1월 28일
감독 : 안톤 후쿠아
주연 : 덴젤 워싱턴,클로이 모레츠,마튼 초카스
상영시간 : 131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줄거리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리뷰
세상에는 건드리지 말아야할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그 중에서도 조용히 살고 있는 맥콜(덴젤 워싱턴)같은 주인공을 건드리면 무서운 벌을 받게 된다.맥콜은 자주가는 가페에서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를 알레 되고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자주 그 곳에서 만나고 짧은 대화로 하는 사이다.그러던 어느날 테리가 포주에게 폭행을 당한것을 알게되고,조용히 살고 있던 맥콜은 관련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벌을 주기 시작한다.맥콜이 보여주는 액션은 깔끔하면서 묵직하다.말을 많이 하지도 않고 싸우기전에 미리 동선을 계획하고,시간까지 확인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하다.
서두 에도 언급했지만 액션이 화려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거나 볼거리가 없는것은 전혀 아니다.극중 맥콜만의 스타일이라고나 할까.그리고 액션 이외의 연기또한 필요한 말과 행동만 한다.덴젤 워싱턴의 절제된 액션과 절제된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퀄라이저이다.지금도 OTT에서 시청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시청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현재 티빙에서 1편과 2편을 시청하고 있고, 3월 31일 넷플릭스에서 3편을 공개할 예정이니 하루에 몰아서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3편이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은것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넷플릭스에서라도 볼 수 있다는것이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네이버,티빙